2026-10-22 · 사람이 손으로 고치던 것들을 조수가 처음부터 하게 만들었고, 아직 못 하는 것도 그대로 적었습니다.
1. 사람이 매번 고치던 것을 조수가 배우게 하기
데모를 만드는 동안 사람이 손으로 고쳐야 했던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그 고친 내용을 그냥 두면 다음 게임에서 같은 실수가 또 나옵니다. 그래서 「데모에서 고친 것」을 하나씩 뽑아 조수가 처음부터 올바르게 하도록 바꿨습니다.
21개 장면을 정해 놓고, 실제 에디터 입력창에 부탁을 넣어 조수가 만든 결과를 게임 화면으로 찍어 확인했습니다. 고친 뒤에는 21개 시험 장면 모두 화면 판정에서 문제없음이 나왔습니다. 다만 같은 장면을 다시 돌리면 결과가 흔들립니다. 한 번 잘 나왔다고 앞으로도 항상 잘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2. NPC는 사라지지 않고 걸어 나간다
가장 이상했던 장면입니다. 여관 주인에게 말을 걸자 주인이 「잠깐 창고에 다녀올게요」 하고는 문으로 걸어가야 하는데, 말을 건 주인공이 좁은 통로를 막고 있어서 걸음이 막히자 그 자리에서 그냥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주인공이 길 밖으로 한 걸음 비켜 서고, 주인이 문 쪽으로 걸어간 뒤 사라집니다. 아래 두 영상이 같은 저장본의 전과 후입니다.
고치기 전 — 여관 주인이 걷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사라진다 (실제 플레이어, 확대)
고친 뒤 — 주인공이 비켜 서고 주인이 문 쪽으로 걸어간 뒤 사라진다 (같은 저장본)
3. 사람을 세우기 전에 장소부터 짓는다
「작은 마을 맵에 NPC 세 명」이라고 부탁하면, 예전에는 네 번 시험해 네 번 모두 아무것도 없는 빈 풀밭에 사람만 세웠습니다. 이제는 먼저 40×30칸 마을을 짓고, 그 안에 고양이·제빵사·경비병을 세웁니다. 보스를 부탁하면 보스가 설 숲 맵부터 지어 줍니다.

4. 애매하면 먼저 묻는다
「배경 좀 예쁘게」 같은 모호한 부탁에는 조수가 아무것도 바꾸지 않고 먼저 묻습니다. 맵 바깥 풍경을 말하는지, 맵 안 꾸미기를 말하는지입니다. 앞선 글(맵 배경 이야기)에서 나온 문제 중 이 되묻기와 미리보기 개선은 확인했습니다.

5. 그 밖에 좋아진 것
- 엘리베이터·계단·문은 그림이 그려진 칸에 정확히 연결됩니다. 엘리베이터는 로비와 2층을 양쪽으로 오갈 수 있습니다.
- 동료가 따라 들어오는 장면에서 서로 겹치지 않고 마주 봅니다. 마지막에 돌아보던 방향이 다음 갱신에 되돌아가던 일을 고쳤습니다.
- 새로 지은 곳에서 게임이 시작합니다. 빈 시작 맵에서 시작하던 일이 없어졌습니다.
6. 아직 못 하는 것 (정직한 목록)
- 마을이 서로 비슷해 보입니다. 지은 마을은 되지만, 마을마다 개성이 크게 다르지 않고 풀밭에 반복 무늬가 보입니다. 지금 손보는 중입니다.
- 성문 그림이 없습니다. 성벽 마을은 지어지고 문 자리로 오갈 수도 있지만 문 그림이 없어 그냥 빈틈처럼 보입니다.
- 밤 마을의 따뜻한 창빛. 등불 자리에는 불빛이 생기지만 색이 약하고 창마다 켜지지는 않습니다.
- 선택지 버튼. 조수가 되물어도 글로 직접 답해야 하고, 눌러서 고를 수는 없습니다.
- 소리와 보스 승리 뒤. 영상에는 음악이 없어 곡이 분위기에 맞는지는 눈으로 확인하지 못했고, 보스를 이긴 뒤 보상과 사라지는 장면은 화면으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배경 견본의 흐릿한 그림과 다리 밑 배경 문제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